현대오토에버, 차량용 SW 둔화에 4분기 실적 기대치 하향-키움證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1-16 08:44:12
  • -
  • +
  • 인쇄
현대오토에버 CI. (사진=현대오토에버)

 

[알파경제=김혜실 기자] 현대오토에버가 차량용 SW 부문 둔화에 4분기 실적 기대치가 하향 조정될 것으로 예상된다. 

 

16일 키움증권은 현대오토에버 4분기 매출액은 1조 2229억원(+5.5% YoY, +16.0% QoQ), 영업이익 754억원(+3.7% YoY, +6.5% QoQ)으로 추정했다. 

 

4분기 글로벌 완성차 출하량 부진, 미국 시장에서의 품목관세 만회 위한 순정 내비게이션 탑재율 축소 현상으로 인해 차량용 SW 부문의 성장이 둔화된 탓이다. 차량용 SW 부문 실적 성장성의 제약은 2026년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엔터프라이즈 IT 부문은 현대차그룹의 미국, 한국, 인도 증설 사이클에 힘입어 성장세 유지가 기대된다. 특히 최근 현대차 그룹 내 SI 프로젝트가 스마트팩토리 솔루션에 집중되어 있기에 믹스 개선 효과가 뚜렷할 전망이다.

 

현대오토에버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한편, 현대오토에버 3개월 주가수익률 230%를 기록하며 현시점에서 현대차그룹 그룹사 중 시장 주목도가 가장 높은 종목이다.

 

신윤철 키움증권 연구원은 "현대오토에버가 그룹의 3대 Physical AI 신사업에 모두 기여할 것이라는 기대감 반영되며 주가는 12M Fwd P/E 57배까지 단기에 수렴한 상황"이라며 "밸류에이션 부담이 크게 확대된 상황에서 추가적인 주가 업사이드를 타진하기 위해서는 그룹 내 신사업 수행을 위한 매력적인 M&A 가시화, 고밸류 빅테크와의 신사업 기회 확보 또는 수년 뒤의 실적 기대치를 선반영할 근거로 3대 신사업 수주 기대감이 숫자로 치환되는 작업 수반될 필요가 있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어플

주요기사

하나은행, 3년 연속 퇴직연금 적립금 증가 1위…작년 총 48.4조 적립2026.01.16
'옵티머스 펀드 돌려막기' 하나은행 직원, 대법원서 무죄 확정2026.01.16
정부 환율 방어에 ‘환전우대’까지 제동…은행권 ‘속도 조절’2026.01.16
신한운용, '미국배당 미국채혼합 50 ETF' 순자산 3000억 돌파2026.01.16
정부, 3개월 연속 '경기 회복' 진단…소비·반도체 수출 호조2026.01.16
뉴스댓글 >

건강이 보이는 대표 K Medical 뉴스

HEADLINE

PHOTO

많이 본 기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