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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BSM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가수 박지현이 ‘더트롯쇼’ 1위의 영예를 안았다.
지난 7일 방송된 SBS M, SBS FiL ‘더트롯쇼’에서 10월 둘째 주 1위가 선정된 가운데, 박지현이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로 1위를 거머쥐었다.
박지현은 “예상 못 했다. 우리 팬분들 정말 감사드리고, 여러분 덕분에 진짜 힘이 난다. 앞으로도 더 열심히 하겠다”라는 소감을 밝혔다.
박지현은 9월 ‘그대가 웃으면 좋아’로 3주 연속 1위를 차지, 명예의 전당에 입성한 바 있다. 이어 10월 둘째 주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가 음원 점수, 방송 점수, 실시간 투표를 합산한 7670점으로 당당히 1위를 차지하게 됐다.
‘깜빡이를 키고 오세요’는 박지현이 TV CHOSUN ‘미스터트롯2’ 준결승에서 선보였던 곡이다. 이 곡은 공개 직후 각종 음원사이트 차트인에 성공한 데 이어, 올해 10월까지 ‘더트롯쇼’에서 1위를 차지하며 롱런 인기를 이어가고 있다.
한편, 박지현은 최근 MBC ‘나 혼자 산다’, SBS ‘물려줄 결심’, TV CHOSUN ‘트랄랄라 유랑단’ 등 다양한 방송에서 활약하고 있는 가운데, 오는 11월 16일 서울 강서구 KBS 아레나에서 박서진, 김희재와 함께 자선 콘서트 ‘오구오구(Oh, 95 good!)’도 개최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