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메이드, 2분기 영업적자 대폭 축소 전망..'레전드오브이미르' 흥행 기대

박남숙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7 08:53: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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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처=위메이드)

 

[알파경제=박남숙 기자] 위메이드(112040)의 2분기 영업적자가 큰 폭으로 축소될 것으로 예상된다.

NH투자증권에 따르면, 위메이드의 2분기 매출액은 2332억 원으로 전년 대비 46.4% 증가하고 영업적자는 43억 원으로 적자가 지속될 것으로 추정된다. 나이트크로우 매출이 하향 안정화되고 있으나 3개월 온전히 반영되어 매출 성장이 두드러질 것이며, 영업적자도 줄어들 것이란 분석이다.

 

안재민 NH투자증권 연구원은 "3분기부터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설 것으로 기대한다"며 "2024년 영업이익은 625억 원으로 흑자 전환이 충분히 가능할 것"이라고 전망했다.

 

하반기 중 예정되어 있는 '레전드오브이미르’가 성공한다면 출시작의 연이은 성공에 따라 게임 사업의 가치 인정이 시작될 것이란 판단이다. 

 

아직 사전예약을 진행하지 않아 3분기 출시에 대한 우려가 있는 '레전드오브이미르'는 머지 않은 시점에 테스트를 진행하고 출시 시점을 확정할 것으로 예상된다.

 

안재민 연구원은 "위믹스 반감기 도입에 따른 위믹스 가격 반등도 위메이드 주가에는 긍정적일 것"이라고 분석했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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