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상진, '잇츠라이브'서 숨은 가창력 공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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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빌리언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한상진이 '잇츠라이브(it's Live)'를 통해 숨겨진 음악적 재능을 선보일 예정이다. 이는 그의 연기 역량을 넘어선 새로운 면모를 대중에게 소개하는 기회가 될 것으로 보인다.
한상진은 20일 오후 5시 유튜브 잇츠라이브 채널에서 공개되는 밴드 라이브 콘서트(Band LIVE Concert) 콘텐츠에 출연한다. 이번 무대에서 그는 최근 개봉한 영화 '써니데이'에서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혜인과 듀엣곡을 선보일 예정이다.
업계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공연은 한상진의 숨겨진 가창력을 대중에게 선보이는 좋은 기회가 될 것으로 예상된다. 특히 정혜인과의 듀엣 무대는 두 배우의 음악적 케미스트리를 확인할 수 있는 자리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지난 19일 개봉한 '써니데이'는 이혼 소송 후 고향 완도로 돌아온 슈퍼스타 오선희(정혜인 분)의 이야기를 다룬 영화다. 한상진은 이 작품에서 완도군청 공무원 하석진 역을 맡아 여러 캐릭터를 연결하는 중요한 역할을 수행했다.
영화 관계자는 "한상진의 섬세한 연기가 작품의 밝은 분위기를 한층 고조시켰다"고 전했다.
'잇츠라이브'를 통해 한상진의 새로운 면모를 확인할 수 있을지, 그리고 정혜인과의 듀엣 무대가 어떤 반응을 이끌어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