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녹-박서진, '현역가왕2' 3차전서 충격적 반전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1-14 09:1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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팀 미션 1위 에녹팀, 준결승 앞두고 예상 밖 상황에 직면

(사진= 크레아스튜디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N의 인기 서바이벌 프로그램 '현역가왕2'가 새로운 국면을 맞이했다. 지난 방송에서 팀 미션 1위를 차지한 에녹과 박서진이 본선 3차전에서 예상치 못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알려졌다.

 

'현역가왕2'는 한일 수교 60주년을 기념해 2025년 개최 예정인 '한일가왕전'에 출전할 대한민국 대표 남성 가수 7인을 선발하는 국가대표급 서바이벌 프로그램이다. 이 프로그램은 최근 5주 연속 동시간대 시청률 1위를 기록하며 높은 인기를 구가하고 있다.

 

지난 6회 방송에서 에녹팀(에녹, 박서진, 노지훈, 한강, 김경민)은 극적인 역전극을 펼쳤다. 1라운드에서 최하위를 기록했던 이들은 3, 4라운드에서 놀라운 반등을 보이며 최종 1위에 올랐다. 특히 에녹은 4라운드 에이스전에서 승리를 거두며 팀의 1위 등극에 결정적인 역할을 했다.

 

그러나 14일 밤 9시 50분 방송 예정인 7회에서는 에녹과 박서진이 예상 밖의 상황에 놓이는 것으로 전해졌다. 제작진에 따르면, 에녹은 뛰어난 무대 매너와 감정 표현으로 관객을 사로잡았지만, 마스터들의 평가 이후 현장이 긴장감에 휩싸였다고 한다.

 

박서진의 경우, 장구를 배제한 파격적인 무대로 주목을 받았으나, 윤명선 마스터의 평가에 당혹감을 감추지 못한 것으로 알려졌다. 한 관계자는 "박서진이 윤명선 마스터의 말을 듣고 눈을 질끈 감는 모습이 포착됐다"고 전했다.

 

에녹팀의 다른 멤버들 역시 예측불가한 상황에 직면한 것으로 보인다. 제작진은 "준결승을 앞둔 현역들의 사활을 건 무대가 펼쳐진다"며 시청자들의 관심을 요청했다.

 

'현역가왕2'는 에녹과 박서진을 비롯한 참가자들의 새로운 매력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시청자들의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3차전에서 펼쳐질 예상 밖의 상황이 프로그램의 향방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귀추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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