벤, '개훌륭'서 입담 폭발...예능감 물 올랐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2 08:56:53
  • -
  • +
  • 인쇄
사진=방송 화면 캡처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가수 벤이 한껏 물 오른 예능감을 자랑했다. 

 

지난 1일 방송된 KBS2 ‘개는 훌륭하다’의 두 번째 출연인 벤은 “저도 반려견의 보호자로서 보호자의 노력이 가장 필요하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출연 소감을 밝혔다.

 

벤은 보호자의 고민과 이야기에 깊이 공감하고 귀를 기울이며 활약했다. 특히 이경규, 박세리와 티키타카 케미스트리를 뽐냄은 물론, 고민견의 긍정적 변화에 감격하는 등 열정 가득한 인턴 포스로 풍성한 재미를 안겼다.

 

적재적소 멘트와 차진 리액션을 과시한 벤은 고유의 청아한 음색과 섬세한 표현력으로 ‘열애중’을 열창한 데 이어 신곡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즉석에서 라이브로 불러주는 등 월요일 밤 귀호강을 선사하기도 했다.

 

벤은 이날 새 디지털 싱글 ‘한 편의 영화 같은 널 사랑했어’를 발매, 독보적인 감성과 폭발적인 가창력으로 ‘믿고 듣는 보컬리스트’ 존재감을 다시 한번 확인시켰다.

 

이어 벤은 ‘개는 훌륭하다’를 통해 물오른 예능감까지 입증,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감이 더욱 쏠리고 있다.

 

한편 벤은 다양한 방송 및 콘텐츠를 통해 팬들과의 소통을 이어갈 계획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주요기사

김하성, 워싱턴 더블헤더서 3안타 맹타2025.09.17
오타니, 투타 겸업 신기록 달성…50홈런·50탈삼진 동시 석권2025.09.17
킥플립 아마루, 심리적 불안 증세로 활동 중단2025.09.17
배우 윤도건, 로그스튜디오와 전속 계약 체결2025.09.17
양파, 27년 만 전국 투어… 새 앨범 발표2025.09.17
뉴스댓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