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나무·네이버, 주식교환 이후 네이버파이낸셜 상장 추진

김지현 기자 / 기사승인 : 2026-04-16 09:03: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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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두나무.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김지현 기자]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를 운영하는 두나무가 네이버파이낸셜과 포괄적 주식교환 이후 기업공개(IPO)를 추진한다.

16일 두나무 정정 공시에 따르면 네이버와 두나무, 이해관계인들은 주식교환 완료 이후 네이버파이낸셜 상장을 추진하기로 했다.

주식교환이 마무리되면 1년 이내 네이버파이낸셜 IPO 위원회를 구성하기로 했다.

주식교환 완료 후 5년 안에 상장이 이뤄지지 않을 경우 상장 추진 기간은 최대 2년까지 연장될 수 있다.

양사는 주식교환 이후에도 기존 사업 구조를 유지하는 가운데 협력 범위를 확대하고 다양한 구조 개편 방안도 검토할 계획이다.

다만 상장 일정과 구체적인 개편 방안 등은 아직 확정되지 않았다.

두나무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이번 정정 공시는 투자자 이해도를 높이기 위해 주주총회에서 설명한 내용을 공시에 보완 반영한 것”이라며 “IPO 추진은 의무 조항이 아닌 최선의 노력 조항으로 향후 상장 계획이 구체화되면 관련 내용을 공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지현 기자(ababe1978@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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