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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연합뉴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정신건강의학과 전문의 오은영 박사가 tvN의 새로운 예능 프로그램 '100억짜리 아침 식사'의 MC로 나선다. 15일 텐아시아의 보도에 따르면, 이 프로그램은 각 분야에서 성공을 거둔 인물들과의 아침 식사를 통해 그들의 인생 이야기를 들여다보는 내용으로 구성된다.
'100억짜리 아침 식사'는 오은영 박사가 tvN 예능에 처음으로 출연하는 프로그램이다. 그는 성공한 인사들을 직접 방문하여 식사를 함께하며 다양한 대화를 나눌 예정이다. 이 프로그램은 박현주 PD가 연출을 맡았으며, 오는 17일 첫 촬영을 앞두고 있다.
오은영 박사와 함께 진행을 맡은 이이경은 '놀면 뭐하니', '핸썸가이즈' 등 다수의 예능 프로그램에서 활약하며 대중적 인지도를 쌓아왔다. 두 진행자의 조합이 어떤 시너지를 낼지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2005년 육아 프로그램 '우리 아이가 달라졌어요'를 통해 대중에게 이름을 알린 오은영 박사는 현재 '오은영 리포트-결혼지옥', '금쪽같은 내새끼', '강연자들'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결혼과 육아 등에 관한 실질적인 조언으로 '국민 멘토'라는 별칭을 얻은 그가 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어떤 메시지를 전달할지 기대를 모으고 있다.
'100억짜리 아침 식사'를 통해 오은영 박사가 보여줄 새로운 모습과 성공인들과의 대화에서 도출될 인사이트에 대한 시청자들의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