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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나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이장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독특한 캠핑 준비 과정을 공개해 화제를 모으고 있다. 오는 17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이번 에피소드에서는 이장우의 2025년 새해맞이 솔로 캠핑 여정이 그려질 예정이다.
자칭 '캠핑 1세대'를 자처하는 이장우는 간소화된 캠핑을 선언했지만, 실제로는 식재료로 가득 찬 아이스박스를 준비하는 모습이 포착됐다. 이는 그의 초기 주장과는 상반되는 모습으로, 시청자들의 흥미를 끌 것으로 보인다.
그는 요리를 위해 화학 공부까지 하고 있다고 밝혔다. "요리는 과학이에요"라는 그의 말처럼, 계량 저울과 비닐 씌운 용기를 사용해 각종 가루를 정밀하게 배합하는 모습이 마치 실험실을 연상케 한다고 제작진은 전했다.
이장우는 "되게 중요한 가루들을 넣어요"라며 신중하게 알 수 없는 가루들을 섞는 모습을 보였다. 이는 그가 '감칠맛'의 비밀을 연구하고 있음을 암시하며, 그의 요리 실험 결과에 대한 궁금증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이번 방송에서는 이장우의 과거 추억도 소환될 예정이다. 그가 10년 전 살았던 집을 찾아가는 장면이 포함되어 있어, 그의 과거 이야기에 대한 관심도 높아지고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연예인들의 일상을 보여주는 프로그램으로, 다양한 스타들의 솔로 라이프를 통해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고 있다. 이장우의 독특한 캠핑 준비와 요리 실험, 그리고 과거 회상 등 다채로운 내용이 담길 이번 방송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