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D 데려오겠다" 허풍 떨더니.. 승리, 외모 변화 눈길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12-26 09: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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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빅뱅 멤버 승리, 캄보디아서 근황 포착

(사진=온라인커뮤니티)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전 빅뱅 멤버 승리(본명 이승현, 34)의 최근 모습이 온라인 상에서 화제를 모으고 있다. 24일 각종 온라인 커뮤니티에 공유된 영상은 승리의 변화된 외모와 캄보디아에서의 활동을 보여주며 네티즈들의 관심을 끌었다.

 

영상 속 승리는 과거 활동 당시의 왜소한 체격과는 달리 상당히 건장해진 모습으로 등장했다. 이는 그의 동남아 지역에서의 지속적인 활동을 시사하는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 사이에서는 영상 속 배경이 캄보디아라는 의견이 지배적이었다. 이는 승리의 최근 행보와 일치하는 것으로 보인다. 지난 1월, 승리는 캄보디아 프놈펜의 한 식당 행사에 참석해 "언젠가 이곳에 지드래곤을 데리고 오겠다"는 발언으로 논란을 일으킨 바 있다.

 

또한, 5월에는 승리가 캄보디아에서 클럽을 오픈할 예정이라는 소문이 퍼지기도 했다. 이러한 일련의 사건들은 승리가 출소 후 동남아 지역, 특히 캄보디아를 중심으로 활동을 이어가고 있음을 시사한다.

 

승리는 2019년 '버닝썬 게이트'의 핵심 인물로 지목되며 빅뱅을 탈퇴했다. 그는 상습도박, 성매매, 성매매알선 등 9개 혐의로 기소되어 모두 유죄 판결을 받았다. 2022년 5월 대법원은 승리에게 징역 1년 6개월을 확정했으며, 그는 이듬해 2월 만기 출소했다.

 

이번 근황 공개로 승리의 향후 행보에 대한 관심이 다시 한 번 고조되고 있다. 과거 연예계 스타에서 법적 처벌을 받은 인물로 전락한 승리의 사례는 연예계 윤리와 법적 책임에 대한 논의를 지속적으로 불러일으키고 있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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