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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MBC '나 혼자 산다')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MBC 예능 프로그램 '나 혼자 산다'에서 뮤지션 코드쿤스트가 모교를 방문해 후배들을 위한 특별 강의를 준비하는 모습이 공개될 예정이다. 오는 18일 방송분에서는 그가 '코 교수'로 변신해 음악을 꿈꾸는 후배들과 만나는 특별한 순간이 담긴다.
코드쿤스트는 강의를 위해 새벽 4시까지 강의안을 준비하는 열정을 보였다. 그는 자신의 경험담은 물론 후배들이 궁금해할 내용과 예상 질문까지 꼼꼼하게 정리하며 강의를 위한 만반의 준비를 갖췄다.
"오늘 '코 교수'로 데뷔하는 날입니다"라며 설렘을 표현한 코드쿤스트는 모교 방문에 앞서 기대와 긴장이 교차하는 모습을 보였다. 이번 강의 기회는 우연히 모교에서 동생과 농구를 하던 중 교장 선생님을 만나 제안받게 된 것으로 알려졌다.
모교에 도착한 코드쿤스트는 예상을 뛰어넘는 열렬한 환영을 받았다. 후배들은 "형! 사랑해요!", "잘 생겼다!"라는 환호와 함께 농구공, 축구화, 심지어 자전거까지 다양한 물건에 사인을 요청했다.
이에 코드쿤스트는 "내가 뭐라고..."라며 겸손한 반응을 보이면서도 모든 요청에 정성껏 응하는 모습을 보였다.
방송에서는 코드쿤스트가 졸업 후 처음으로 교장실을 방문하는 장면도 공개된다. 교장실 앞에서 "들어가도 돼요?"라며 긴장하는 그의 모습은 학창 시절로 돌아간 듯한 순수한 반응을 보여준다.
모교 출신 중 가장 유명한 뮤지션으로서 후배들에게 조언과 경험을 나누는 코드쿤스트의 특별한 하루는 18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에서 확인할 수 있다.
'나 혼자 산다'는 1인 가구 스타들의 일상을 담아내는 싱글 라이프 트렌드 리더 프로그램으로, 시청자들에게 꾸준한 사랑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