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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 넷플릭스 '셀러브리티')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전현무가 넷플릭스 시리즈 '셀러브리티'에서 배우 변정수와 호흡을 맞춘다. 최근 동료 연예인들의 구설수가 잇따르는 상황에서도 전현무는 흔들림 없이 프로그램을 이끌며 진행자로서의 역량을 입증하고 있다.
18일 오후 6시 '셀러브리티' 공식 유튜브 채널을 통해 공개되는 일곱 번째 에피소드에는 배우 변정수가 출연한다.
오랜만에 만난 두 사람은 10년 전 함께 출연했던 프로그램의 영상을 보며 추억에 잠긴다. 영상 속 전현무가 자신을 '돼지'라고 칭하자 변정수는 "정말 돼지였다"고 너스레를 떨며 웃음을 자아냈다.
변정수는 최근 남녀 모두 뷰티에 대한 관심이 높아진 시대적 흐름을 언급하며 자신의 관리 루틴과 피부 변화에 대한 이야기를 나눴다. 변함없는 방부제 미모에 대한 대화가 이어지면서 '저속 노화'라는 키워드가 자연스럽게 등장했다.
이날 방송에서 변정수는 자신의 인생 철학과 셀러로서의 가치관을 솔직하게 드러냈다. 그는 갑상선암과 성대결절 수술을 겪으며 죽음의 문턱을 넘나들었던 경험을 털어놓으며 "죽었다 살아난 인생, 안 되면 그만이고, 못 먹어도 고"라며 도전을 두려워하지 않는 태도를 보였다. 또한 "물건을 판다고 생각하면 안 된다. 결국 사람 마음을 움직이는 것이 중요하다"는 말로 자신의 신념을 밝히며 시청자들의 공감을 얻었다.
한편, '셀러브리티'는 메리고라운드컴퍼니와 스토어링크가 공동 제작하는 커머스 토크쇼로, '제품보다 사람을 먼저 만난다'는 기획 의도 아래 다양한 분야의 셀러브리티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내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