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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대한의사협회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대통령 직속 의료개혁특별위원회가 공식 출범해 첫 회의를 개최한다.
하지만 정부와 의료계 사이의 갈등은 계속되는 가운데 의료 서비스에 대한 국민의 우려가 나날이 커지고 있다.
25일 보건복지부는 "의료개혁특위는 이날 오전 10시 서울 종로구 정부서울청사에서 첫 회의를 열고 전공의 수련환경 개선과 필수의료 패키지 등을 논의한다"고 전했다.
앞서 의료계는 의대증원 원점 재검토와 정부와의 일대일 협상을 요구하며 특위 불참을 선언한 상태다.
특히 의대 교수들은 예고대로 이날부터 사직을 실행에 옮긴다는 계획이다.
특위는 노연홍 한국제약바이오협회장을 위원장으로 맡고, 20명의 민간위원과 6개 중앙부처 기관장이 참여한다. 이들은 임기 1년 동안 활동할 예정이다.
박민수 보건복지부 제2차관은 "위원회가 의제를 한정하지 않고 추가적인 제안에 따라서 논의 주제는 얼마든지 변경·추가할 수 있다"고 밝혔다.
심각한 의료 공백 초래 우려에도 의대 교수들의 사직은 이어질 전망이다.
전국 20개 의과대학 교수가 속한 전국의과대학교수 비상대책위원회(전의비)는 "예정대로 오는 25일부터 (의대 교수) 사직이 시작된다는 것을 재확인했다"고 말했다.
또한 "교수들의 정신적 육체적 한계가 도달해 다음주 하루 휴진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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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