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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MBC '전지적 참견 시점')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연우가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서 예상치 못한 '눕순이' 라이프스타일을 공개할 예정이다.
2월 1일 밤 11시 10분 방송 예정인 '전참시' 332회에서는 최근 드라마 '옥씨부인전'의 차미령 역으로 주목받은 연우의 일상이 그려진다. 이번 에피소드는 연우가 배우로서의 모습을 잠시 내려놓고, '눕순이'라 불리는 독특한 생활 방식을 보여줄 예정이다.
방송에 따르면, 연우는 소파에 편안히 누운 채로 일상의 대부분을 보낸다. 그녀는 손이 닿는 거리에 필요한 모든 물건을 배치한 '연우 ZONE'을 만들어 놓고, 게임은 물론 식사까지 이 공간에서 해결한다. 3년간 함께 일해 온 매니저는 "집순이를 뛰어넘는 눕순이라 생각하면 된다"라고 설명했다.
그러나 연우의 일상이 완전히 정적인 것만은 아니다. 집 밖으로 나서면, 그녀는 필라테스 센터로 향한다. 자타공인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인 연우는 5년 차 필라테스 경력을 자랑한다. 학창 시절 육상 선수로 활동했던 그녀의 뛰어난 운동 신경이 필라테스를 통해 어떻게 발휘되는지 이번 방송에서 확인할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전참시'는 최근 '2024 MBC 방송연예대상'에서 5관왕을 차지하며 프로그램의 인기를 입증했다. 최강희의 신인상, 최다니엘의 베스트 엔터테이너상, 홍현희의 우수상, 그리고 전현무의 올해의 예능인상과 명예의 대상 수상 등 총 5개 부문에서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번 에피소드를 통해 연우의 반전 매력이 시청자들에게 어떻게 받아들여질지, 그리고 이것이 '전참시'의 인기에 어떤 영향을 미칠지 주목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