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민이 리더였어?...신지, 美친 입담에 '푹다행' 스튜디오 초토화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5-28 09:25: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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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MBC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코요태 신지가 ‘푹 쉬면 다행이야’에서 숨겨둔 입담을 펼쳤다. 

지난 27일 오후 9시 MBC ‘푹 쉬면 다행이야’(이하 ‘푹다행’)가 방송된 가운데, 이날 신지는 안정환과 김대호 아나운서, 가수 장예은과 기대 이상의 케미를 터트렸다.

이날 신지는 ‘푹다행’ 스튜디오를 찾아 무인도 호텔 운영을 맡은 붐과 박준형, 박지현, 셰프 정호영의 바쁜 하루를 관전했다. 무인도 호텔 일꾼으로 뉴페이스 박지현이 등장하자, 신지는 “인성이 너무 좋은 친구다”라고 언급하며 후배를 챙기는 선배 면모로 훈훈함을 더했다.

또한 신지는 붐이 손님들을 위해 카약을 준비하자, “여기는 카약도 낚시도 추가 요금 없이 할 수 있는 거죠?”라고 물으며 과몰입한 모습으로 시청자의 입꼬리를 끌어올렸다.

붐의 활약도 잠시, 리더십을 발휘하지 못하는 붐의 모습에 안정환이 답답해하자, 신지는 “이래서 리더는 안CEO님처럼 카리스마도 있어야 돼요. 저희 코요태도 김종민 씨가 리더라고 하면 아무도 안 믿잖아요”라고 팩폭을 날려 웃음을 터트렸다.

‘푹다행’을 찾아 알찬 재미를 책임진 신지는 최근 신곡 ‘잊었니’를 발매해 대중의 감성을 저격한 바 있다. 신지는 음악뿐 아니라 앞으로도 여러 예능을 통해 대중을 꾸준히 만날 예정이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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