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석천·이원일, MBN 추석특집 돈마카세 MC 확정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5-09-23 09:40: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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돼지 코스 요리와 인생 이야기 담은 쿠킹 토크쇼, 10월 6일 첫 방송

(사진 = MBN 제공)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송인 홍석천과 이원일 셰프가 MBN 추석 특집 예능 프로그램 '돈마카세'의 메인 진행자로 나선다. '돈마카세'는 오는 10월 6일 오후 5시 40분 시청자들을 찾아간다.

 

이 프로그램은 두 셰프가 돼지고기를 활용한 코스 요리를 선보이며 게스트들의 삶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는 쿠킹 토크쇼 형식으로 구성된다. 

 

이원일 셰프는 다채로운 돼지고기 요리를 직접 조리하고, 홍석천은 요리를 보조하는 동시에 게스트와의 진솔한 대화를 이끌어내는 역할을 담당한다. 두 사람은 38만 명 이상의 구독자를 보유한 유튜브 채널을 함께 운영하며 쌓아온 검증된 호흡을 바탕으로 프로그램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지난 23일 공개된 두 편의 티저 영상에는 배우 심형탁과 가수 권은비가 게스트로 출연해 눈길을 끌었다. 첫 번째 티저 영상에서 홍석천은 "오늘 손님으로 멋진 분이 온다고 들었다"며 기대감을 표현했다. 

 

이에 이원일 셰프는 "형이 좋아하는 직업을 가진 분, 모델 출신"이라고 게스트를 소개했고, 등장한 인물이 심형탁임을 확인한 홍석천은 "유부남이잖아"라며 장난스럽게 이원일 셰프의 등을 치는 반응을 보였다.

 

두 번째 티저 영상에서는 이원일 셰프가 "세상에서 가장 힙하고 멋있는 분"이라며 두 번째 게스트를 예고했다. 홍석천은 "정말 멋있는 남자 맞냐. 기대해도 되냐"며 설렘을 드러냈으나, 가수 권은비가 등장하자 예상치 못한 실망감을 표현했다. 권은비가 "여기가 한돈 오마카세 맞냐"고 묻자, 홍석천은 "맞다. 반갑다"며 투정 부리는 듯한 모습으로 맞이해 웃음을 자아냈다.

 

'돈마카세'는 돼지고기로 구성된 오마카세 풀코스 요리와 함께 게스트들의 진솔한 이야기를 담아낼 예정이다. MBN 추석 특집 '돈마카세'는 10월 6일과 7일 양일에 걸쳐 1, 2회가 각각 방송된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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