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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K이노베이션이 글로벌 전기차(EV) 시장 내 파우치형 배터리의 점유율 급감과 정유 부문의 제한적인 마진 수혜로 인해 중장기 성장 우려에 직면했다.
LS증권은 15일 SK이노베이션 올해 영업이익은 5조5390억원을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다만 중동사태 영향으로 향후 변동성이 클 것이라고 진단했다.
우선 글로벌 EV향 배터리 시장에서 각형이 선점하면서 파우치형 점유율은 2020년 28%에서 올해 1~4월 누적 11%로 급감했다. 파우치형 사용량 상위 3대 고객사의 각형 채택이 늘고 있어 향후 배터리 자회사인 SK온의 EV향 배터리 저성장 혹은 역성장이 우려되는 상황이다.
에너지저장장치(ESS) 부문 역시 총 2.7GWh의 수주를 확보했으나 올해 생산능력의 0.8% 이하에 불과해 수익성 영향은 미미하며, 후발주자로서 경쟁 심화에 따른 우려가 크다.
정유 부문 또한 유종 다변화 진행으로 가동률이 낮아질 것으로 보이며 2분기 재고평가이익 영향도 감소할 것으로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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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경희 연구원은 "중동 사태로 원유 수급이 어려워지면서 휘발유 생산 비중이 증가하겠지만, 이는 상대적으로 마진이 높은 경유 비중 감소로 이어져 정유마진 강세 수혜가 제한적일 수 있다"라고 지적했다.
이에 따라 목표주가는 PBR 0.9배를 적용해 10만2000원으로 상향조정하고 투자의견은 '보유(HOLD)'를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