블랙핑크 제니, 실내흡연 논란...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당했다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07-09 09:5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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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제니 브이로그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블랙핑크의 멤버 제니가 실내에서 담배를 피우는 것으로 추정되는 모습이 포착돼 충격을 주고 있는 가운데 한 온라인 커뮤니티에는 "제니 실내흡연 이탈리아 대사관에 신고했다"는 내용의 글이 게시됐다.

 

지난 8일 A씨는 자신을 블랙핑크의 오랜 팬이라 소개하며 최근 이탈리아에서 촬영 중 발생한 제니의 실내흡연 사건에 대해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에 조사를 요청했다고 밝혔다. 

 

A씨는 해당 민원을 외교부에 접수하여 대사관으로 이첩할 예정임을 전하며, 제니가 외교적 결례를 범한 것에 대해 깊은 유감을 표하며 진심 어린 반성과 자숙을 촉구하는 바람을 전달했다.

 

공개된 민원서에서는 "주이탈리아 대한민국 대사관은 이탈리아 당국에 제니의 실내흡연 의혹 사건 조사를 의뢰해 엄중 처벌할 것을 강력 촉구한다"며 공식적인 입장을 요구하고 있다.

 

이번 논란은 제니가 자신의 V로그 중 한 장면에서 메이크업을 받으멀 로 추정되는 전자담배로 연기를 내뿜는 모습이 포착되면서 시작됐다. 

 

특히 그녀가 스태프 방향으로 담배 연기를 내뿜어 크게 비난 받았다. 

 

네티즌들은 해당 장면에 충격과 분노를 표하며 스태프에 대한 배려 부족을 지적하는 목소리를 높였다. 

 

현재 해당 영상은 편집 처리된 상태로, 제니 측은 아직 이러한 의혹에 관해 공식 입장을 발표하지 않았다.

 

한편 제니는 최근 1인 기획사 '오드 아트리에' 설립과 솔로 활동 준비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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