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희, 비지니스 끊었는데 퍼스트 당첨..."럭키비키한 경험"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09-20 09:5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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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최희 SNS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전 아나운서 최희가 행운의 경험을 공유해 눈길을 끌었다.

지난 19일 최희는 "안녕하세요! 저도 무사히 한국에 도착했습니다. 이번 여정에서 매우 운이 좋은 경험을 하게 되었습니다"라며 시작하는 글에서, 본래 비즈니스석을 예약했음에도 불구하고 퍼스트 클래스로 업그레이드 받은 사실을 밝혔다.

이러한 특별한 경험이 처음이라고 밝힌 그녀는 승무원에게 업그레이드의 이유를 문의한 바 "대한항공을 자주 이용하는 고객들 중 하나였거나, 항공권 구매 가격이 높은 순으로 선정되기도 한다"는 답변을 듣게 되었다고 전한다.

최희는 "만약 후자가 기준이었다면 다른 승객보다 더 비싼 금액으로 항공권을 구입한 셈이라 조금은 난처하지만, 첫 번째 기준으로 생각하며 행운을 즐기기로 했다. 일상으로 돌아가 다시 현실에 집중할 시간입니다. 모두 파이팅합시다!"라고 전했다. 

공개된 사진 속에서 최희는 퍼스트 클래스석에 앉아 활짝 웃으며 손을 흔들고 있는 모습으로, 그녀의 기쁨과 함께 여러모로 부러움을 자아내고 있다.

한편 최희는 활발한 방송을 이어가던 중 2020년 비연예인과 결혼해 1남 1녀를 뒀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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