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남기, 한국일보 사장 아들로 밝혀져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0:0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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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돌싱글즈2' 출연 윤남기, 대치동 키즈 출신 금수저 배경 인정

 

(사진= 이다은)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윤남기 씨가 한국일보 사장의 아들이라는 사실이 밝혀졌다. 최근 유튜브 채널에 출연한 윤 씨의 아내 이다은 씨는 남편의 부유한 가정 배경을 확인했다.

 

10월 31일 유튜브 채널 '밉지 않은 관종언니'에 출연한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윤 씨를 둘러싼 여러 소문에 대해 해명했다. 이다은 씨는 "타워팰리스에 살았던 게 맞고, 한국일보 사장 아들도 맞다. 아버님이 법률방송 사장도 역임했다"고 밝혔다.

 

이다은 씨는 윤 씨의 성장 배경에 대해 더 자세히 언급했다. "대치키즈인 것도 맞다. 친구들 7명 모이면 4명이 의사일 정도다. 그 친구들이 꼽는 제일 잘 살던 집이 남편 집이었다. 없는 게 없는 집이었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하지만 이다은 씨는 자신의 가정 배경에 대해서는 다른 입장을 취했다. 그녀는 자신의 아버지가 의사라는 소문은 사실이 아니라고 부인하며, "우리 집은 그냥 평범한 집"이라고 말했다.

 

현재 부부의 생활 상태에 대해서도 언급이 있었다. 이다은 씨는 "현재 사는 집이 20평인 것 같다고 하는데 33평이다. 나름 한강뷰 집이다. 물론 자가는 아니다"라고 말했다. 또한 "저희는 양가 부모님께 도움을 안 받았다"고 덧붙였다.

 

윤남기-이다은 부부는 MBN의 예능 프로그램 '돌싱글즈2'를 통해 만나 인연을 맺었다. 그들은 2022년 9월에 재혼했으며, 최근 아들을 얻었다고 알려졌다.

 

이번 발언을 통해 윤남기 씨의 배경에 대한 궁금증이 일부 해소되었지만, 동시에 연예계에서 '금수저' 논란에 대한 관심도 다시 한번 불거질 것으로 보인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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