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솔로지옥4', 1월 14일 공개...더 뜨거워진 연애 대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0: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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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인기 데이팅 프로그램,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와

(사진=넷플릭스)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넷플릭스의 인기 연애 리얼리티 프로그램 '솔로지옥'이 네 번째 시즌으로 돌아온다. 제작진은 2025년 1월 14일 '솔로지옥4'를 공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솔로지옥'은 커플이 되어야만 탈출할 수 있는 '지옥도'라는 외딴 섬에서 펼쳐지는 데이팅 쇼다. 2021년 첫 시즌 이후 매년 전 세계 시청자들의 관심을 모으며 넷플릭스의 대표 예능으로 자리잡았다.

 

이 프로그램은 꾸준한 인기를 얻어왔다. 시즌1은 한국 예능 프로그램 최초로 넷플릭스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에 진입했다. 시즌2는 4주 연속 같은 부문에 이름을 올리며 6,508만 시간의 누적 시청 시간을 기록했다. 시즌3는 5주간 글로벌 TOP 10 TV쇼(비영어) 부문 상위권을 차지하며 31개국 TOP 10 리스트에 올랐다.

 

'솔로지옥'은 또한 매 시즌 새로운 스타를 탄생시켰다. 송지아, 차현승, 덱스(김진영), 신슬기, 이관희, 윤하정, 최혜선 등이 프로그램을 통해 인기를 얻었다.

 

김재원 PD는 "감사하게도 네 번째 시즌을 맞이하게 됐다"며 "시즌10까지 살아남아 국내 최장수 데이팅 프로그램을 노려보겠다"고 포부를 밝혔다.

 

제작진이 공개한 티저 포스터와 예고편은 이번 시즌에 대한 기대감을 높이고 있다. "사랑은 잔인한 서바이벌이다"라는 내레이션과 함께, 출연자들의 치열한 경쟁이 예고됐다.

 

김 PD는 "그 어떤 시즌보다도 핫한 시즌"이라며 "특히 천국도의 밤들이 굉장히 강렬했다"고 전했다. 그는 또한 "시즌4 출연자들이 얼마나 솔직하고 과감하며 꾸밈없이 매력적인지를 느끼실 수 있다"고 덧붙였다.

 

'솔로지옥4'는 2025년 1월 14일 넷플릭스를 통해 전 세계에 공개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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