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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CJ CGV |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배우 박은빈 주연 영화가 곧 개봉을 앞두고 있다.
2일 CJ CGV가 오는 10일 대중의 사랑을 한 몸에 받고 있는 배우 박은빈의 팬 콘서트 실황을 담은 영화 '은빈노트 : 디바'를 독점 상영한다고 발표했다.
이 영화는 지난 1월 서울 올림픽공원 올림픽홀에서 성대하게 열린 박은빈의 첫 팬 콘서트의 순간들을 스크린에 고스란히 담아낸 작품이다.
해당 작품에는 드라마 '무인도의 디바'에서 선보인 OST를 비롯하여 총 14곡의 라이브 공연과 함께 박은빈 특유의 에너지 넘치는 댄스 퍼포먼스, 그리고 팬들과 진솔하게 소통하는 모습 등이 포함되어 있어 관객들에게 감동적인 경험을 선사할 예정이다.
CGV가 배우를 주인공으로 한 공연 실황 영화를 상영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으로, 그간 극장에서는 주로 아이돌과 같은 가수들의 콘서트나 팬 미팅 실황이 상영되었다는 점에서 큰 변화를 예고한다.
20대와 30대 여성들 사이에서 탄탄한 팬층을 보유하고 있는 박은빈은 그동안 뛰어난 연기력과 함께 매력적인 노래 실력으로 대중들의 마음을 사로잡았다.
아역 시절부터 활동해오며 '청춘시대'(2016), '연모'(2021), '이상한 변호사 우영우'(2022), 그리고 최근작 '무인도의 디바'(2023)까지 다양한 작품에서 돋보이는 연기를 선보이며 명실상부 스타 배우로 자리매김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