크리에이터 윤혜수,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2-17 13:0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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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썸바디2' 출연자, 한의사 남편과 내년 7월 출산 예정

 

(사진= 윤혜수SNS)

 

크리에이터이자 무용가로 활동 중인 윤혜수가 결혼 6개월 만에 임신 소식을 전했다. 윤혜수는 지난 15일 자신의 소셜 미디어 계정을 통해 이 기쁜 소식을 팬들과 공유했다.

 

윤혜수는 게시글에서 "아직은 조심스럽지만 저희 부부에게 소중한 생명이 뿅 하고 찾아왔어요"라고 밝혔다. 그는 태명을 '꾸미'라고 지었으며, 내년 7월 말 출산 예정이라고 전했다.

 

이번 임신으로 인한 몸의 변화에 대해 윤혜수는 "신기하다"고 표현했으며, 남편과 "가족으로서 더 가까워진 몽글몽글한 기분"을 느끼고 있다고 덧붙였다. 

 

무용가로서 임신 중 신체 변화에 대한 우려도 있지만, 윤혜수는 "씩씩하게 이겨내며 가정과 일을 잘 꾸려가보려고 한다"는 의지를 보였다. 그는 현재 진행 중인 무용 수업도 계속 이어갈 예정이라고 밝혔다.

 

윤혜수는 임신 소식과 함께 남편과 찍은 사진과 초음파 사진을 공개했다. 또한 임신 발표 영상을 자신의 유튜브 채널에 업로드할 예정이라고 알렸다.

 

윤혜수는 2019년 Mnet의 예능 프로그램 '썸바디2'에 출연하며 대중에게 얼굴을 알렸다. 그는 지난해 유튜브를 통해 1년 6개월간 교제한 연인이 있다고 밝혔으며, 올해 6월 한의사인 남편과 결혼했다.

 

이번 임신 소식에 많은 팬들과 동료들이 축하 메시지를 보내고 있다. 윤혜수는 앞으로 임신 생활과 관련된 콘텐츠를 자신의 유튜브 채널과 소셜 미디어를 통해 공유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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