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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교유정SNS)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배우 고윤정이 현재 촬영 중인 넷플릭스 시리즈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태프들을 위해 롱패딩 150여 벌을 선물한 것으로 알려졌다.
4일 고윤정이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아웃도어 브랜드 측은 "고윤정과 협력하여 촬영장 스태프들에게 겨울 롱패딩 150여 벌을 선물했다"고 밝혔다.
이번 선물은 한국뿐만 아니라 캐나다, 이탈리아 등 해외에서도 촬영이 진행되는 '이 사랑 통역 되나요?' 스태프들의 추운 날씨 대비를 위한 것으로 보인다.
고윤정은 지난 겨울에도 드라마 촬영 중 스태프들에게 롱패딩을 선물한 바 있어, 이번 행보가 처음은 아닌 것으로 나타났다.
브랜드 관계자는 "한 분에게라도 더 따뜻함을 전하고 싶은 브랜드의 정신과 앰버서더인 고윤정 배우가 동료들을 생각하는 마음이 서로 통했다"며 "좋은 작품을 만들기 위해 노력하는 전문가들의 삶과 열정이 브랜드의 취지와도 맞닿아 있어 의미 있는 선물이 될 것 같다"고 전했다.
고윤정의 소속사 MAA 관계자는 "갑자기 날씨가 추워진 데다 현장에서 밤낮없이 고생하고 있는 스태프들에게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는데 브랜드 측이 그 마음을 알아봐 주시고 함께해 주셔서 감사드린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