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라젠, 바실리아 'BAL0891' 임상 1상 진행...화이자 ‘입랜스’와 경쟁 시동

유정민 / 기사승인 : 2023-05-17 10: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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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라젠 본사 내부 모습. (사진=신라젠)

 

[알파경제=유정민 기자] 신라젠이 항암제 후보물질 'BAL0891'의 임상 1상을 진행한다.

17일 신라젠 등 관련업계에 따르면 식품의약품안전처는 지난 달 신라젠이 지난 9월 스위스 제약사 바실리아에서 들여온 BAL0891의 임상 1상을 승인했다.

앞서 BAL0891은 신라젠 기술도입 이전에 미국 임상 1상을 승인받은 바 있다.

신라젠은 BAL0891 도입에 총액 3억3천500만달러(약 4천400억원)를 투입한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신라젠)


승인된 BAL0891 임상시험은 모든 고형암(암세포가 한 부위에 있는 암)으로 허가됐지만 신라젠의 실질 임상은 유방암과 위암 중심으로 이뤄질 전망이다.

임상은 미국과 한국 환자 120명을 대상으로 이뤄진다. 이 중 60명의 환자는 서울대병원과 세브란스 병원에서 임상 시험을 받는다.

제약바이오 업계에 따르면 BAL0891 임상이 순조롭게 진행되면, 위암은 표적치료제 '엔허투'와 유방암에서는 화이자의 '입랜스' 노바티스의 '키스칼리', 릴리의 '버제니오' 등과 경쟁하게 될 전망이다.

 

알파경제 유정민 (hera20214@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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