삼성증권,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 출시…국내 주식 접근성 확대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2 10:42: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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IBKR 연계 서비스 가동…글로벌 투자자 국내 증시 유입 확대 기대
(사진=삼성증권)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삼성증권이 글로벌 온라인 증권사 IBKR과 협력해 외국인 투자자의 국내 주식 거래 접근성을 확대한다.


​​삼성증권은 글로벌 대형 온라인 증권사인 인터랙티브 브로커스(IBKR)와 협업해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를 선보인다고 12일 밝혔다.

​외국인통합계좌 서비스는 해외 투자자가 현지에서 이용하는 증권사 계좌를 그대로 활용해 한국 시장에 참여할 수 있게 한 것이 특징이다.

복잡한 본인 인증과 계좌 개설 절차라는 장벽을 허물어 외국인 자금의 접근성을 높였다.

​삼성증권은 정부의 자본시장 선진화 방안에 적극 부응하기 위해 2023년부터 IBKR과 긴밀히 협력해왔다.

이에 관해 삼성증권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IBKR과 2023년부터 다양한 협력 방안을 논의해왔고 2025년 금융위원회 혁신금융서비스 지정 이후 관련 서비스를 본격적으로 준비하게 됐다"고 설명했다.

​IBKR은 전 세계 170개 이상의 시장 네트워크를 보유한 만큼 이번 협업은 미국과 유럽 등 글로벌 자본이 한국 증시로 유입되는 기폭제가 될 전망이다.

삼성증권은 이를 통해 외국인 자금 유입 확대와 국내 증시 활성화 효과를 기대하고 있다.

​이어 관계자는 “미국을 중심으로 글로벌 투자자 기반을 보유한 IBKR과의 협력을 통해 외국인들이 보다 쉽고 빠르게 한국 주식을 매매할 수 있는 환경이 조성됐다”고 말했다.

​앞으로도 삼성증권은 혁신적인 서비스를 통해 한국 자본시장의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앞장설 계획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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