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솔사계’ 공식 포스터가 공개되며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11일 첫 방송을 앞둔 SBS PLUS와 ENA(이엔에이) 리얼 데이팅 프로그램 ‘나는 SOLO’ 스핀 오프 ‘나는 SOLO : 사랑은 계속된다’(이하 ‘나솔사계’)가 데프콘이 단독으로 나선 공식 포스터와 2MC 데프콘, 가영의 인터뷰가 공개됐다.
이번 공식 포스터에서 MC 데프콘은 ‘나는 SOLO’를 1년 넘게 이끌어온 터줏대감답게 손에 돋보기를 든 채 호기심 가득한 표정으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또한 데프콘 너머에 담긴 액자에는 화제의 출연자들 모습이 포착돼 궁금증을 자아낸다.
제작진은 “‘나솔사계’에서 데프콘과 가영이 시청자분들이 궁금해 했던 화제의 출연자들의 근황과 연애전선을 속 시원하게 알려줄 예정”이라며 본방사수를 당부했다.
데프콘도 ‘나솔사계’를 이끄는 특별한 각오를 전했다. 그는 “저도 출연자분들의 근황이 궁금했는데 이렇게 스핀 오프로도 함께할 수 있어서 무척이나 기쁘고 설렌다”고 밝혔다. 새롭게 합류한 MC 가영은 “‘나는 SOLO’ 애청자이자 찐 팬이어서 MC 제안이 왔을 때 너무 좋았고 정말로 하고 싶었다”며 소감을 전했다.
특히 2MC 모두 ‘나솔사계’를 통해 가장 만나보고 싶은 커플로 7기 영호-순자 커플을 동시에 꼽았다. 나아가 가영은 “마지막까지 멋진 모습을 보여준 순자님을 보면서 지금까지 저의 연애를 돌아보기도 했다”며 공감 요정의 면모를 드러냈다.
‘나솔사계’의 강점과 관전 포인트에 대해 데프콘은 “솔로나라 이후 출연자분들의 일상과 사랑이 어떻게 흘러가고 있는지 궁금하셨던 분들에게 새롭고 반가운 기분이 들게 하는 프로그램”이라고 설명했고, 가영은 “커플의 달달한 모습과 새로운 인연을 찾아가는 출연자들의 색다른 매력도 볼 수 있다”며 진정성을 강조했다.
한편 ‘나솔사계’는 오는 11일(목) 오후 10시 30분 SBS PLUS와 ENA에서 첫 방송된다.
알파경제 김경식 (kks78@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