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1분기 트레이딩 예상보다 견조...호실적 전망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6-04-03 10:3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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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NH투자증권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NH투자증권이 매크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부문이 예상대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며 1분기 실적이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아졌다. 

 

하나증권은 3일 NH투자증권 1분기 지배주주순이익은 4111억원으로 컨센서스 3456억원을 약 19.0% 상회할 것으로 추정했다. 

 

채권금리 상승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운용 기조가 이어지며 트레이딩 실적이 예상대비 견조할 것으로 판단했다.

 

별도기준 브로커리지는 해외주식 거래대금이 전분기대비 19% 감소했으나, 국내주식 거래대금이 전 분기 대비 81% 급증하면서 호실적이 기대된다. 

 

이자손익도 2월 신용공여 잔고가 약 6조1000억원까지 확대되며 신용공여이자수익을 중심으로 이자수익이 확대될 것으로 예상된다.

 

반면 IB 및 기타수수료수익은 부동산PF 부문에서 대형 딜 부재로 인해 전 분기 대비 소폭 감소할 전망이다. 트레이딩은 금리 상승 환경에서도 보수적인 운용 기조에 따라 채권운용손익이 선방하며 1431억원(YoY +78.9%, QoQ +20.5%) 기록할 것으로 추정했다.

 

NH투자증권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고연수 연구원은 "3월 비우호적인 매크로 환경에도 불구하고 트레이딩 부문이 예상대비 견조한 실적을 시현하며 컨센서스를 상회할 가능성이 높다"라며 "중동 지정학 리스크로 인해 실적 피크아웃에 대한 우려가 존재하나, 중장기적으로 증권업으로의 머니무브는 본격화되기 시작했으며, 반도체 업종 중심으로 이익 성장세가 지속되는 한 코스피로의 자금 유입은 이어질 가능성이 높다"라고 말했다. 

 

이에 NH투자증권에 대해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4만4000원을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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