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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최근 음식료 업종 전반의 주가 조정과 함께 삼양식품의 주가도 일시적으로 위축되었으나, 이는 저점 매수의 기회라는 분석이 나왔다.
한국투자증권은 12일 삼양식품이 대표적인 K푸드 성장주임에도 불구하고 지난 5월 연휴 영향으로 라면 수출 데이터가 일시적으로 둔화되면서 무차별적인 조정을 받았다고 진단했다. 현재 삼양식품의 주가는 주가수익비율인 PER 15배 수준으로 밴드 바닥권에 위치해 있어 밸류에이션 부담이 매우 낮은 상태다.
삼양식품의 핵심 브랜드인 불닭 시리즈는 해외 시장에서 없어서 못 팔 정도로 독보적인 라면 카테고리를 구축하며 높은 성장 여력을 증명하고 있다. 지난해 하반기 일시적인 수출 성장률 둔화로 인해 시장의 이익 전망치는 여전히 보수적인 상황이다.
그러나 향후 3년간 연평균 20% 이상의 성장이 이어지고 영업이익률 또한 20% 중반대에서 꾸준히 우상향할 것으로 예상되는 만큼, 현재 주가는 지나친 저평가 국면이라는 평가다.
성장의 핵심 열쇠인 공급능력 확대도 본격화되고 있다. 밀양2공장 증설 이후 생산량이 정상 궤도에 오르는 램프업 성과가 나타나기 시작하면 올해 이익 모멘텀에 가속도가 붙을 전망이다.
시장에서는 밀양2공장에 이어 다음 단계인 중국 자싱공장 증설 기대감까지 맞물리며 주가가 직전 고점 수준인 PER 25배를 향해 갈 것으로 내다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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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고운 한국투자증권 연구원은 "필수소비재 영역이 소외받는 증시환경이 이어지더라도, 월별 수출 데이터와 2분기 실적 발표를 통해 다시 K라면 성장성을 재평가받을 것"이라며 "미국 라면시장에서 점유율이 가장 가파르게 상승하고 있는데, 현재 PER은 오히려 일본 경쟁사를 밑도는 수준이라 밸류에이션 부담도 적다"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