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진스 민지, 두산 베어스의 첫 포스트시즌 개막 시구

류정민 기자 / 기사승인 : 2024-10-02 10:40: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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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어도어

[알파경제=류정민 기자] 걸그룹 뉴진스의 멤버 민지가 오는 2024년 한국프로야구 KBO리그의 가을 잔치인 포스트시즌 개막식에서 첫 시구를 맡았다.

 

2일 두산 베어스 측은 "오늘 오후 서울시 잠실야구장에서 열리는 kt wiz와의 와일드카드 결정 1차전 시구자로 민지를 초청했다"고 공식 발표했다. 

 

민지는 자신이 어린 시절부터 두산 베어스의 열렬한 팬이었다며, 이번 기회에 대한 개인적인 소감을 밝혔다. 

 

민지는 "두산 베어스를 어린 시절부터 응원해왔기에, 이번 포스트시즌에서 시구자로 나서게 되어 매우 기쁘고 영광"이라며 "경기에 좋은 기운을 전달해 팀이 승리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민지의 시구 참여 소식은 그녀와 같은 마음으로 팀을 응원하는 두산 베어스 팬들 사이에서 큰 환영을 받고 있다.

 

알파경제 류정민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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