백악관 셰프 에드워드 리, '냉장고를 부탁해' 합류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1 10:58: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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넷플릭스 '흑백요리사' 스타 에드워드 리, JTBC 대표 쿡방 '냉장고를 부탁해' 출연 확정

 

 

(사진= JTBC)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세계적 명성의 셰프 에드워드 리가 JTBC 인기 예능 프로그램 '냉장고를 부탁해'에 출연을 확정했다고 JTBC가 1일 밝혔다.

 

에드워드 리는 2010년 '아이언 셰프 아메리카' 우승자이자 백악관 국빈 만찬을 담당했던 실력파 셰프다. 최근에는 넷플릭스 예능 '흑백요리사: 요리 계급 전쟁'에서 준우승을 차지하며 한국 시청자들에게도 이름을 알렸다.

 

현재 미국에서 레스토랑을 운영 중인 에드워드 리는 프로그램 촬영을 위해 한국을 방문할 예정이다. '흑백요리사'에서 뛰어난 요리 실력과 도전정신을 선보인 그의 출연으로 '냉장고를 부탁해'에 대한 기대감이 한층 고조되고 있다.

 

'냉장고를 부탁해'는 2014년부터 2019년까지 방영되며 한국의 '쿡방' 열풍을 이끈 대표적인 요리 예능 프로그램이다. 방송 10주년을 맞아 이창우 PD와 강윤정 작가 등 원년 제작진이 재결합했다.

 

이창우 PD는 "프로그램의 오리지널리티를 유지하면서도 출연자를 포함한 구성에 변화를 시도할 것"이라며 "새롭게 돌아오는 '냉장고를 부탁해'에 많은 관심을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프로그램은 이달 중 첫 촬영을 시작해 12월 첫 방송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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