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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KT&G가 1분기 본업의 성장 속도가 가팔라지면서 컨센서스를 상회하는 실적을 발표했다. 여기에 신사업의 실적 기여도가 증가하면서 성장세가 지속될 전망이다.
LS증권은 8일 KT&G 1분기 연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14.3% 증가한 1조 7036억원, 영업이익은 19.2% 증가한 3645억원으로 컨센서스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담배사업부문에서 해외 궐련의 경우 주요 수출국 모두 수량과 판매단가(ASP)가 성장했으며 신시장 커버리지가 확대됐다. NGP는 국내외 신제품 출시가 이어지면서 본격적인 턴어라운드 구간에 진입했다.
건기식사업부문의 경우 매출이 성장 전환했다. 국내와 중국 명절 효과로 판매량이 강세를 보이면서다.
부동산사업부문은 지방 개발사업 공정률 상승에 따른 매출 인식이 올해에도 지속될 전망이다.
박성호 연구원은 "판매량과 ASP가 모두 견인하는 본업 성장세는 단기간 모멘텀에 그치지 않을 전망이며 올해 하반기부터는 NGP와 신사업의 실적 기여도 증가할 것으로 기대된다"라며 "연내 니코틴 파우치 사업 본격 확대 및 KGC B2B 원료 사업, 그리고 5월 알트리아와 협업을 통한 미국 내 에너지 드링크 사업이 예정되어 있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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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KT&G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전사 이익 성장은 주주환원 확대로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올해 배당 성장 중심의 새로운 주주환원 계획은 하반기 중 업데이트될 예정이다.
박 연구원은 "안정적인 본업 성장과 신사업 모멘텀, 그리고 공격적인 주주환원 기조는 중동 사태에 따른 이익 불확실성이 존재하는 음식료 업종 내에서 강한 경쟁력으로 작용할 것"이라고 평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