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연인과의 관계, 데프콘·김풍·정영주가 털어놓은 솔직담백 이야기"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4-11-04 11:0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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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서 공개된 연예계 스타들의 진솔한 과거 연애담"

 

(사진=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오늘 4일 방송되는 채널A '탐정들의 영업비밀'에서 스타들의 솔직한 과거 연애담을 공개했다. 이날 방송에는 드라마 '김세정', '채수빈', '정은지', '김혜윤' 등과 함께 호흡을 맞춘 배우 정영주가 출연해 화제를 모았다.

 

정영주는 방송에서 "실제로는 22살 아들의 아빠 같은 엄마"라고 밝혔다. 그는 "아들이 독립한 날에는 공연하는 배우들과 만세삼창을 불렀다"며 자녀의 독립 이후 느낀 해방감을 전했다.

 

'사건수첩-다시 사랑한다 말할까?' 코너에서는 결혼을 전제로 한 소개팅에서 만난 옛 연인과 재회한 사연이 소개됐다. 이에 김풍은 "전 여자친구가 소개해 준 음식점이 너무 맛있어서 다시 찾아가 코 박고 먹기만 한 적 있다"고 털어놨다.

 

데프콘 역시 "옛 연인과 신호등에서 마주친 적이 있다"며 "상대방이 절대 내 쪽으로 눈길조차 주지 않았다"고 회상했다. 그는 "집에 와서 이문세의 '사랑이 지나가면'을 들었다"며 당시의 아쉬움을 표현했다.

 

정영주는 "현재도 전 남자친구 세 명과 만나고 있다"며 파격적인 고백을 이어갔다. 그는 "각자 가정이 있고 잘 살고 있으며, 그들의 아내들도 제가 전 여자친구라는 사실을 알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에 데프콘은 "브루스 윌리스, 데미 무어, 애쉬튼 커쳐 스타일"이라며 놀라움을 표현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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