카카오페이손보, 휴대폰 보험 가입 대상 미성년자까지 확대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6-02-24 11:2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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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모가 대신 가입…자기부담금 10% 선택 시 수리비 90% 보장,한도 차감 없는 ‘반복 보장’가능
(사진=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카카오페이손해보험은 미성년자 자녀를 둔 부모들의 니즈를 반영해 휴대폰보험 가입 대상을 미성년자까지 확대했다고 24일 밝혔다.


부모가 자녀를 대신해 보험에 가입하고 결제할 수 있도록 구조를 개편해 고가 스마트폰 수리비 부담을 낮춘 것이 특징이다.

​이번 개편은 최근 스마트폰 가격 상승과 함께 자녀의 휴대폰 파손에 대비하고자 하는 학부모 사용자들의 수요를 반영해 이뤄졌다.

출시 2년 이내 단말기라면 미성년자가 사용하는 휴대폰도 가입 가능하다. 보장 대상은 갤럭시 스마트폰과 아이폰이며, 실제 사용자는 자녀지만 보험 계약과 보험료 납부는 부모가 진행한다.

​가입 절차도 간편해졌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상품 페이지 내 ‘우리 아이 휴대폰도 보장받기’ 배너를 통해 휴대폰 브랜드와 기종을 선택한 뒤 자녀 휴대폰 정보를 부모 휴대폰으로 촬영해 등록하면 죽시 가입된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휴대폰보험은 사용자가 보장 조건을 직접 설계하는 DIY 상품이다. 수리 횟수와 자기부담금 비율을 선택하면 이에 따라 보험료가 산정된다.

예를 들어 갤럭시 S26 사용자가 수리 횟수 3회, 자기부담금 비율 10% 조건으로 가입할 경우 월 보험료는 4600원 수준이다. U+ 키즈폰 ‘무너 에디션’과 KT ‘맘편안폰S’를 동일 조건으로 선택하면 월 보험료는 3300원까지 낮아진다.

​​특히 이번 상품은 업계 최고 수준의 보장 조건을 내걸었다. 자기부담금 10%를 선택하면 수리비의 최대 90%까지 보장받을 수 있으며 수리 시마다 보장 한도가 깍이는 기존 방식과 달리 사고 발생 때마다 설정한 보상 한도 내에서 반복 보장이 가능하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보장 횟수와 한도를 이용자가 직접 설계하는 DIY 특성이 이번 상품의 큰 차별점"이라며 "특히 업계에서 보기 드문 10%의 낮은 자기부담금 설정이 가능할 뿐만 아니라, 보상을 받을 때마다 한도가 줄어드는 방식이 아닌 설정한 횟수만큼 보상액을 온전히 보장받을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동안 알뜰폰 통신사를 이용하는 미성년자는 휴대폰보험 가입에 제한이 많았으나 이번 개편으로 통신사나 자급제 여부와 상관없이 모든 사용자가 동일한 혜택을 누릴 수 있게 됐다.

​모델별 최대 보상 한도는 갤럭시 S 시리즈 130만 원, 갤럭시 S 울트라 160만 원, 갤럭시 Z 플립 150만 원, 갤럭시 Z 폴드는 220만 원이다. 아이폰 프로 140만 원, 아이폰 프로맥스의 최대 보상 한도는 150만 원으로 리퍼폰 사용자도 한도 초과에 따른 추가 비용 부담 없이 보장받을 수 있다.

​​카카오페이손해보험 관계자는 "단말기 가격과 수리비 상승으로 자녀 휴대폰도 보험으로 대비하고 싶다는 요청이 꾸준했다"며 "이러한 니즈를 반영해 가입 대상을 확대했으며 앞으로도 일상에서 체감할 수 있는 실질적인 안전망을 강화해 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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