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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이준현 기자]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이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발생한 스타벅스코리아의 이른바 ‘탱크 데이’ 마케팅 논란과 관련해 직접 대국민 사과에 나선다.
신세계그룹은 오는 26일 오전 9시 서울 강남구 조선팰리스 호텔에서 정 회장이 이번 사태에 대해 공식 사과하고, 그룹 차원에서 진행한 자체 진상조사 결과를 발표할 예정이라고 24일 밝혔다.
신세계그룹 관계자는 “정 회장이 스타벅스코리아의 부적절한 마케팅으로 상처받은 모든 이들에게 직접 사과를 전하고, 이번 사안에 대한 조사 결과를 상세히 설명할 것”이라고 전했다. <2026년 5월 20일자 [현장] '멸공' 정용진 스타벅스, 5·18에 탱크·책상에 탁…또 역사를 밟았다 참고기사>
앞서 정 회장은 지난 19일 서면 성명을 통해 “제46주년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있어서는 안 될 부적절한 마케팅이 진행됐다”며 “영령과 유가족, 국민께 깊은 상처를 드려 머리 숙여 사죄드린다”고 밝힌 바 있다.
그러나 서면 사과 이후에도 소비자들 사이에서는 스타벅스 제품을 파손하는 사진을 SNS에 공유하는 등 불매 운동이 확산하는 양상을 보였다. 정치권의 공방도 격화되고 있다.
이재명 대통령은 해당 마케팅을 “저질 장사치”라고 강하게 비판하며 정부와 여당 차원의 불매 움직임이 이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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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반면 국민의힘과 개혁신당 등 야권은 이를 두고 “기업 죽이기이자 선거용 도구”라며 강하게 반발했다. <2026년 5월 21일자 '스타벅스 탱크데이' 정용진 회장 고발 사건, 강남경찰서 배당 참고기사>
한편, 이 대통령은 이번 논란의 근원지로 지목된 혐오 조장 사이트에 대한 강력한 대응 방침을 시사했다.
이 대통령은 자신의 엑스(X) 계정을 통해 “일베와 같이 조롱과 혐오를 방치·조장하는 사이트에 대한 폐쇄, 징벌적 손해배상, 과징금 부과 등 필요한 조치를 공론화하고 실제 검토할 필요가 있다”고 설명했다.
알파경제 이준현 기자(wtcloud83@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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