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김영옥 남편 김영길 전 아나운서 별세

이고은 기자 / 기사승인 : 2026-05-18 10:12: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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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계 원로 김영옥의 배우자, 향년 88세로 생 마감… 19일 발인 예정

(사진 = 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고은 기자] 배우 김영옥의 남편이자 KBS 아나운서 출신인 김영길 씨가 17일 별세했다. 향년 88세다.

 

김영옥의 소속사 매니지먼트 윤산은 고인이 17일 오전 세상을 떠났다고 밝혔다. 고인의 빈소는 서울성모장례식장 12호실에 마련되었으며, 장례 절차를 거쳐 오는 19일 오전 8시에 발인이 엄수될 예정이다. 장지는 파주 동화경모공원으로 결정됐다.

 

사단법인 한국아나운서클럽의 자료에 따르면, 고인은 1959년 KBS 춘천방송국 5기 아나운서로 입사하며 방송계에 첫발을 내디뎠다. 이후 CBS로 자리를 옮겨 아나운서 실장, 보도부장, 방송부장 등 주요 보직을 역임했다. 언론 통폐합 당시 KBS로 복귀한 고인은 그곳에서 정년퇴직할 때까지 방송 외길을 걸었다.

 

(사진 = MBN 유튜브 캡처)

 

김영옥과 고인은 중앙대학교에서 처음 인연을 맺었으며, 이후 KBS 춘천방송국에서 동료 아나운서로 함께 근무하며 부부의 연을 맺었다. 

 

김영옥은 아나운서와 성우를 거쳐 드라마, 영화, 연극 무대를 넘나들며 대중의 사랑을 받아왔다. 김영옥은 최근까지도 연극 '노인의 꿈'에 출연하고 개인 유튜브 채널을 운영하는 등 현역 배우로서 왕성한 활동을 이어가고 있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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