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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SK스퀘어)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SK스퀘어가 SK하이닉스의 독보적인 실적 개선에 따른 지분법 이익 증가와 높은 주가 연동성을 바탕으로 가파른 주가 상승세를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19일 SK증권에 따르면 SK스퀘어의 1분기 실적은 SK하이닉스의 지분법 이익 급증에 힘입어 분기 사상 최대 규모인 연결 영업이익 8조3000억원을 기록하였다.
지난해 42조9000억원의 순이익을 기록한 SK하이닉스는 올해 순이익이 컨센서스 기준 205조원으로 예상되어 SK스퀘어의 연결 실적 개선을 견인할 전망이다.
특히 지난 2월 SK하이닉스가 보유 자사주 2.1%를 소각함에 따라 SK스퀘어의 SK하이닉스 지분율은 기존 20.1%에서 20.5%로 소폭 상승했다.
SK스퀘어 지분가치 중 SK하이닉스가 차지하는 비중은 98.6%에 달해 양사 주가의 연동성이 매우 높은 상태로, SK하이닉스 주가가 상승하는 기간 동안 SK하이닉스 대비 더 높은 주가 상승률을 기록하고 있다.
SK하이닉스의 코스피 내 시가총액 비중이 금융투자협회에서 5월 공시한 단일종목 편입한도(15.7%)를 크게 넘어서면서, 기관투자자들이 단일종목 한도 룰을 피하기 위해 대안으로 SK스퀘어 편입을 확대할 가능성이 높아지면서다.
해외 주식예탁증서(DR) 발행을 추진 중인 SK하이닉스에 대한 지배력 유지를 위해 SK스퀘어는 20% 이상의 지분율을 지속해서 유지할 것으로 예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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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K스퀘어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투자 접근성 확대 및 멀티플 확장에 따라 SK하이닉스의 추가적인 주가상승이 예상된다면 SK스퀘어에 대한 비중도 함께 확대하는 전략이 유효하다"라며 "SK스퀘어의 NAV 대비 할인율은 47.3%로 최근 지주회사의 리레이팅 과정을 고려하면 밸류에이션 매력도 높은 편"이라고 설명했다.
이에 SK증권은 SK스퀘어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SK하이닉스의 지분가치 상승을 반영하여 목표주가를 145만원으로 상향 조정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