與 "시정잡배에게도 허용 안 할 비인간적인 작태"…스타벅스 '5·18 탱크데이' 맹비난

이형진 선임기자 / 기사승인 : 2026-05-19 11:42: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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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한병도 원내대표와 한정애 정책위의장을 비롯한 원내대표단이 19일 국회에서 열린 원내대책회의에 입장하고 있다. (사진=연합뉴스)

 

[알파경제 = 이형진 선임기자] 더불어민주당은 19일 스타벅스코리아가 5·18 민주화운동 기념일에 진행한 '탱크데이' 이벤트를 "인권과 민주주의를 짓밟은 사회적 범죄"로 규정하고 강하게 비판했다.

한병도 민주당 원내대표는 이날 원내대책회의에서 "5월 광주의 거룩한 희생까지 상품화하는 것은 시정잡배에게도 허용하지 않을 비인간적인 작태"라며 "이 반역사적 행태를 절대 좌시하지 않겠다"고 경고했다.

안도걸 원내부대표 역시 "기업 내부의 역사 인식과 민주주의 감수성이 얼마나 무너져 있는지 단적으로 보여주는 대목"이라며 내부 점검과 책임 규명을 주문했다.

이주희 원내대변인은 회의 후 "5·18 정신을 훼손하는 중대한 사안이라 이에 맞춰 여러 대응에 대해 고민할 것"이라고 밝혔다.

앞서 정용진 신세계그룹 회장은 텀블러 프로모션 이벤트가 5·18 민주화운동을 비하했다는 논란이 확산하자 전날 손정현 스타벅스코리아 대표에게 해임을 통보했다.

알파경제 이형진 선임기자(magicbullet@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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