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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CJ가 주요 비상장 자회사인 CJ올리브영의 견조한 성장세와 중복상장 규제 강화에 따른 수혜로 주가 탄력성이 확대될 것이라는 전망이다.
19일 SK증권에 따르면 CJ 올리브영 지분은 CJ 51%, 자사주 22%, 이선호 그룹장 11%, 이경후 실장 4% 등으로 구성되어 있다.
정부의 중복상장 규제 강화는 CJ 주가에 긍정적인 요인으로 작용할 전망이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재무적 투자자(FI)의 지분 22%를 자사주로 매입하면서 CJ와의 합병 가능성이 제기되기도 하였으나, 최근 규제 강화로 상장 가능성이 낮아졌다.
이에 따라 지분구조상 직접 투자가 불가능한 CJ올리브영의 호실적이 지분 51%를 보유한 CJ의 주가 가치로 고스란히 전이될 가능성이 높아졌다.
CJ올리브영은 지난해 매출 5조8000억원, 영업이익 7447억원을 기록하며 독보적인 성장성과 수익성을 증명한 바 있다. 올해 2분기에는 미국 오프라인 스토어 및 전용 온라인 몰을 오픈하는 등 글로벌 확장과 온라인 강화를 통해 호실적을 이어갈 계획이다.
또 지난해 중간배당을 포함해 총 1704억원의 배당을 지급한 만큼, 향후 실적 개선에 따른 배당 상향과 CJ의 배당수입 증가도 기대되는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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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CJ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최관순 SK증권 연구원은 "지분구조상 CJ 올리브영에 대한 직접투자가 사실상 불가능하기 때문에 CJ 올리브영의 기업가치 증가는 CJ 주가에 그대로 반영될 가능성이 높다"라며 "CJ의 2025년 별도 기준 배당성향이 82%에 달하는 등 우호적인 주주환원 정책을 펼치고 있는 점도 긍정적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SK증권은 CJ에 대한 투자의견 ‘매수’, 목표주가 23만원을 각각 유지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