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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사진= 제공) |
[알파경제 = 김혜실 기자] HD현대중공업이 1분기 조선, 해양, 엔진 등 전 사업 부문에서 호조를 보이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하는 실적을 냈다. 향후 엔진 사업부에서 자체 생산하는 HiMSEN 엔진이 데이터센터향 주 발전원으로 활용되며 엔진 사업부의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것으로 기대된다.
키움증권은 8일 HD현대중공업 1분기 매출액은 전년 동기 대비 54.8% 증가한 5조 9163억원, 영업이익은 108.8% 증가한 9054억원을 달성하며 시장 기대치를 상회했다고 전했다.
조선, 해양, 엔진 전 사업 부문에서 매출과 이익 개선이 나타나며 호실적을 이끌었다.
특히 최근 데이터센터에 빠른 전력 공급을 위해 가스터빈, 엔진 등을 활용한 온사이트 발전소의 수요가 증가하고 있다. HD현대중공업 엔진 사업부에서 라이선스를 보유하고 있는 HiMSEN 엔진은 데이터센터의 주전력으로 활용이 용이하다.
이에 지난 4월말 Aperion Energy와 6271억원 규모의 발전용 엔진 공급 계약을 체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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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HD현대중공업 종목진단 (출처=초이스스탁) |
이한결 연구원은 "발전용 엔진의 수요 증가에 따른 글로벌 엔진 업체의 증설 추세를 감안할 때 중장기 신규 성장 동력으로 작용할 가능성이 높을 것"이라며 "또 올해 하반기 상선 부문 LNG선 발주 재개, 미 군함 및 동남아 지역 특수선 사업 모멘텀도 주목할 부분이다"라고 말했다.
이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하고, 목표주가는 95만원으로 상향했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