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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이버. (사진=네이버) |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네이버는 호실적 발표와 함께 주주 환원 계획도 발표했다.
네이버는 8일 향후 3년간 최근 2개년 평균 연결 잉여현금흐름(FCF)의 15~30%를 전액 현금 배당한다고 발표했다.
이와 별개로 네이버는 보유 중인 자사주 8% 중 3%를 3년에 걸쳐 소각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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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연 네이버 대표. (사진= 연합뉴스) |
이날 네이버는 1분기 매출액 2조2804억원, 영업이익 3305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지난해 같은 기간과 비교해 매출액은 23.6%, 영업이익은 9.5% 증가한 수치다.
이번 실적은 지난해 인수한 포쉬마크가 조기 흑자전환하고, 검색 광고 부문이 성장한 데에서 비롯됐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rosa3311@alphabiz.co.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