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한금융지주 임원들, 자사주 4200주 매입 "책임경영"

김혜실 기자 / 기사승인 : 2025-01-08 11:2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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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신한금융그룹

 

신한금융지주 임원들이 최근 4000여주가 넘는 자사주를 일제히 사들였다. 책임경영의 일환이다. 

 

8일 금융권에 따르면 신한금융지주 김지온 감사파트장(상무), 방동권 리스크관리파트장(부사장), 천상영 그룹재무부문장(부사장), 이인균 그룹운영부문장(부사장)은 지난 2∼3일 자사주 4200주를 장내 매입했다고 전일 공시했다.

 

임원 별 매입 수량과 단가는 ▲김 상무 700주 4만8700원 ▲방 부사장 1000주 4만8561원 ▲천 부사장 1500주 4만8700원 ▲ 이인균 1000주 4만8500원이다.

 

신한금융지주 측은 "임원들이 책임 경영 차원에서 자사주를 매입했다"며 "앞으로도 신한금융지주는 주주환원 차원에서 경영진의 자사주 매입을 포함해 다양한 방안을 실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알파경제 김혜실 기자(kimhs211@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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