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빅히트뮤직 |
[알파경제=이고은 기자] 방탄소년단 멤버 지민이 일본에서 솔로 활동의 성공적인 이정표를 세웠다.
9일 빅히트뮤직은 방탄소년단 지민의 솔로 2집 앨범 '뮤즈'(MUSE)가 일본 레코드협회로부터 골드 인증을 받았다고 밝혔다.
앨범은 발매된 지 한 달 만에 일본 내 누적 음반 출하량 10만 장을 넘어서는 기염을 토했다.
10만 장 이상 출하된 음반은 골드 인증을 받으며, 이는 지민의 꾸준한 인기와 음악적 영향력을 증명하는 결과라 할 수 있다.
빅히트 소속 아이돌 그룹인 투모로우바이투게더도 일본 싱글 '지카이'(誓い)로 대성공을 거두었다.
해당 싱글은 발매 첫 달에만 50만 장이 넘는 출하량으로 더블 플래티넘 인증을 받았으며, 오리콘 및 빌보드 재팬 주간 차트에서 정상에 오르는 등 확고한 팬덤을 자랑한다.
이어 그룹 르세라핌은 팬들을 위해 준비한 '퍼펙트 나이트 (for FEARNOT)' 리믹스 버전을 발매했다고 밝혀 관심을 집중시켰다.
이번 리믹스 버전은 원곡의 청량감을 한층 업그레이드 시켜 여름 분위기에 맞춘 색다른 매력으로 재해석됐다.
알파경제 이고은 기자(star@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