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 = 박남숙 기자] 서울에서 100억 원을 넘는 초고가 아파트 거래가 대폭 증가했다.
20일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통계시스템에 따르면, 지난해 서울에서 100억원을 넘긴 아파트 거래는 40건으로 집계됐다. 이는 전년(23건) 대비 약 두 배 수준으로 늘어난 수치로 지난 2023년 5건에 그쳤던 것과 비교하면 2년 사이 8배 증가한 셈이다.
이같은 급증은 강남 3구(강남·서초·송파) 한강변 단지들이 재건축을 거치며 상품성을 끌어올린 영향으로 해석된다. 추후 재건축 기대감이 반영되며 한강변 인근 고령 아파트를 중심으로 고가 매매 거래가 활발해지고 있다는 것이 시장의 분석이다.
실제 지난해 100억원 이상 거래의 40%(16건)는 재건축을 앞둔 압구정 현대아파트에서 발생했다.
초고가 거래의 양상도 달라지고 있다. 2023년에는 한남더힐, 파르크한남, 갤러리아포레 등 이른바 ‘신흥 부촌’의 초대형 평형 위주로 거래가 이뤄졌다.
반면 2024년 이후에는 아크로리버파크, 래미안원베일리 등 교통·학군·한강뷰·대단지·신축이라는 5대 요건을 갖춘 단지의 중대형 평형까지 100억원대를 형성하기 시작했다.
올해 들어 100억원 이상 거래된 단지는 총 3곳(매매 기준)으로 나타났다.
용산구 한남동 나인원한남 244㎡가 1월 140억4000만원·3월 156억5000만원에 거래됐고, 강남구 압구정동 신현대11차 183㎡는 1월 110억원에 매매됐다. 서초구 반포동 래미안원펜타스 191㎡ 역시 3월 100억원에 거래됐다.
알파경제 박남숙 기자(parkns@alphabiz.co.kr)







































![[현장] "최애 탈퇴해도 환불 불가?"…팬심 볼모 잡은 K-팝 기획사](/news/data/20260610/p1065601386290688_980_h2.jpeg)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