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신랑 줄리엔강 "♥제이제이=섹시한 찐따…첫 만남부터 몸매가"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23 12:0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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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TV CHOSUN)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조선의 사랑꾼’ 새신랑 줄리엔강이 아내 제이제이(박지은)에 대한 무한 애정을 드러내 눈길을 사로잡는다.

 

24일 방송되는 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는 지난 5월 부부의 연을 맺은 줄리엔강♥제이제이 커플이 처음으로 출연한다. 

 

선공개 영상에서 줄리엔강은 “(제이제이를) 처음 봤을 때.. 와, 몸매가..”라며 엄청난 매력에 말을 잇지 못했다고 밝혔다. 

 

이어 “난 원래 좀 부드러운 성격에 보수적인 여자를 좋아한다”며 “그런데 (아내가) 약간 집순이야. 쉽게 말하자면 ‘섹시한 찐O’?”라고 ‘한국어 패치 오류’가 난 듯한 발언으로 웃음을 자아냈다. 

 

제이제이가 민망한 미소를 짓는 가운데서도, 줄리엔강은 “공부도 잘하고 집에만 있고, 그런데.. 섹시해”라며 ‘팔불출 칭찬’을 이어갔다.

또 ‘토종 한국인’ 제이제이가 줄리엔강의 첫 고백을 알아듣지 못한 사연도 공개됐다. 

 

줄리엔강은 “영어로 ‘Wanna go out with me..’라고 하면 되는 줄 알았어. 그런데 한국말로 그렇게 말하면 애매한 말이잖아”라고 돌아봤다. 

 

이에 제이제이는 “별 생각 안 하고 대답도 안했는데, 나중에 ‘왜 대답을 안 하느냐’고 메시지가 오더라”며 “그런 의미라는 걸 나중에야 알았다”라고 수줍어했다.

한편 ‘조선의 사랑꾼’은 24일(월) 월요일 오후 10시 공개된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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