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농협은행, 소상공인 지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 개소

문선정 기자 / 기사승인 : 2025-11-10 13:21: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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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수원·부산·대전 지역에 신설, 연내 광주 5호점 예정
전문가 배치해 원스톱 컨설팅...소상공인 지속가능 성장 지원
(사진=NH농협은행)

 

[알파경제=문선정 기자] NH농협은행(은행장 강태영)은 소상공인의 금융개선 및 사업 역량 강화를 지원하기 위해 서울, 수원, 부산, 대전 4곳에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를 개소했다고 10일 밝혔다.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소상공인을 위한 전문 컨설팅 허브로, 창업·운영·폐업 등 상황별 금융컨설팅은 물론 경영 전반에 대한 맞춤형 컨설팅 서비스를 원스톱으로 제공한다. 특히 금융권 기업금융 실무 경험이 풍부한 퇴직 전문가를 선발·배치해, 현장에서 실질적으로 도움이 되는 경영·재무 자문과 정책금융 추천 등 차별화된 비금융 지원을 제공한다.

 

이번에 문을 연 센터는 전국 주요 거점 지역의 본부 내에 특화공간을 마련해 접근성을 높였으며, 연내 광주광역시에 5호점을 추가 개소할 예정이다.


센터 지원을 희망하는 고객은 NH농협은행의 플랫폼인 ‘NH올원뱅크’ 또는 ‘NH기업스마트뱅킹’을 통해 간편하게 신청할 수 있다.


엄을용 NH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 부행장은 “NH법인·소호 성장동행센터는 현장 퇴직 인력의 전문성과 노하우를 활용해 소상공인에게 원스톱 컨설팅을 제공하는 것이 핵심”이라며, “앞으로도 포용금융 확대를 위해 소상공인 지원을 강화하고, 고객의 지속가능한 성장을 함께 설계하는 동반자 역할을 확대하겠다”고 말했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press@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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