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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권동현 농협은행 경남본부장(왼쪽부터), 황종연 농협금융지주 전략기획부문장, 강태영 농협은행장, 이찬우 농협금융지주 회장, 이상연 경남경영자총협회장, 이효근 경남신용보증재단 이사장, 엄을용 농협은행 기업금융부문장이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사진=NH농협금융) |
[알파경제 = 문선정 기자] NH농협금융지주는 경남 창원에 농협금융 해양·항공·방산 종합지원센터를 개소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센터 설립은 정부가 추진하는 5극3특 국가균형성장 전략을 금융 차원에서 뒷받침하기 위해 추진됐다.
그룹 역량을 창원에 집중해 부산·울산·경남 등 동남권 핵심 산업 금융 지원을 강화하기 위한 거점으로 마련됐다.
NH농협금융은 센터에 은행, 손해보험, 증권, 캐피탈 등 계열사 협업체계를 구축했다.
은행은 기업여신과 외환 업무를 담당하며 손해보험은 선박 및 적하 보험을 지원한다. 증권은 회사채 발행과 IPO 주선 및 기업금융 지원을 맡고 캐피탈은 기업여신 등을 담당한다.
NH농협금융 관계자는 알파경제에 "은행과 금융 계열사가 함께 참여하는 협업 조직으로 기업 맞춤형 금융 솔루션을 원스톱으로 제공한다"며 "현장 조직과 본부 부서가 동시에 참여해 정보 공유와 의견 조율이 가능한 체계를 구축하고, 이를 기반으로 해당 산업 지원을 추진하는 구조"라고 설명했다.
농협금융은 향후 5년간 동남권 지역과 관련 산업에 총 10조원 규모의 금융 지원을 추진할 계획이다.
이찬우 NH농협금융지주 회장은 "이번 센터는 농협금융 모든 계열사가 가진 전문 역량을 하나로 결집하여 동남권의 핵심 산업에 최적화된 금융 솔루션을 제공하는 종합 금융 인프라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NH농협금융은 2025년 말 기준 전국 1200개 이상의 사무소를 운영하고 있으며 이 중 61.2%가 비수도권에 위치해 있다. 농촌과 중소도시 중심의 전국 네트워크를 기반으로 지역 밀착형 금융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농협금융은 이번 센터 신설을 시작으로 5극3특 지역별 특성에 맞는 금융지원 모델을 검토하여 국가 균형발전과 산업 경쟁력 제고에 기여한다는 방침이다.
알파경제 문선정 기자(moonsj@alphabiz.co.kr)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