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탄소년단 진, 아미와 약속 지킨다…군 전역 후 첫 공식 행보

김다나 기자 / 기사승인 : 2024-06-02 12:26: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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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방탄소년단 진 (사진=빅히트뮤직)

 

[알파경제=김다나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BTS) 맏형 진이 전역 후 첫 공식 행보로 팬들과 만난다.

방탄소년단은 2일 공식 SNS를 통해 오는 13일 서울 송파구 잠실종합운동장 일대에서 열리는 오프라인 행사 '2024 BTS FESTA' 개최 소식을 알렸다. 

 

특히 올해 페스타에는 진이 참석해 팬 이벤트를 진행한다고 밝혀 눈길을 끌었다.

진은 지난해 페스타 당시 팬 커뮤니티 위버스를 통해 "내년에는 여러분들을 찾아뵙도록 하겠다"고 약속한 바 있다. 

 

이번 팬 이벤트는 진이 직접 제안한 것으로, 아미(ARMY·BTS 팬)와 가까운 거리에서 뜻깊은 시간을 보내고 싶다는 그의 바람이 담겼다.

팬 이벤트는 'Jin's Greetings'(1부), '2024년 6월 13일의 석진, 날씨 맑음'(2부)으로 구성된다. 1부에서는 1000명을 대상으로 한 허그회가 진행되며, 2부에서는 아미가 보고 싶어 한 진의 다양한 모습을 만날 수 있는 코너들이 준비돼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선사할 예정이다.

같은 날 오전 11시부터 오후 9시까지 서울종합운동장 내 풋살장 및 체육공원 일대에서는 '2024 BTS FESTA' 그라운드 행사도 진행된다. 

진의 팬 이벤트 참여 방법 등 자세한 내용은 추후 공지될 예정이다.

 

알파경제 김다나 기자(star@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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