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루이스트 파이낸셜(TFC.N), 보험 지분 과반 매각임박

김지선 특파원 / 기사승인 : 2024-02-20 12:30: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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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로고. (사진=트루이스트 파이낸셜)


[알파경제=(시카고) 김지선 특파원] 트루이스트 파이낸셜이 보험 사업 지분의 과반을 매각한다. 

 

블룸버그 통신은 19일(현지시간) 트루이스트 금융사가 보험 중개업 지분의 과반을 스톤포인트 캐피탈과 클레이톤, 듀블리에 앤 라이스(CD&R)에 매각을 눈앞에 두고 있다고 익명의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보도했다. 

 

관계자에 따르면 트루이스트의 보험 지분 매각은 자산 가치 150억 달러로 평가될 수 있으며 빠르면 이번 주에 발표될 수 있다고 한다. 

 

윌리엄 H 로저스 주니어 트루이스트 파이낸셜 CEO. (사진=트루이스트 파이낸셜)

 

또한 논의가 진전되는 동안 지연되거나 흔들릴 수 있다. 

 

트루이스트는 지난해 보험 사업의 20%를 스톤포인트가 이끄는 그룹에 매각하기로 합의한 바 있다.

 

트루이스트 파이낸셜과 스톤 포인트 및 CD&R의 대변인은 논평 요청에 즉시 응답하지 않았다.

 

알파경제 김지선 특파원(stockmk2020@alphabiz.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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