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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크로소프트 본사. (사진=연합뉴스) |
[알파경제=(시카고) 폴 리 특파원] 미국의 소프트웨어 거대 기업 마이크로소프트가 독일에 이어 스페인에도 AI 확대를 위해 투자한다.
마이크로소프트 부회장 겸 사장 브래드포드 L. 스미스는 19일(현지시간) 21억 달러를 투자해 스페인에서 AI 및 클라우드 인프라를 확대할 것이라고 SNS에 게시했다.
마이크로소프트의 스페인 투자는 독일에 32억 유로(34억5천만 달러)를 투자해 향후 2년 동안 집중할 인공지능(AI) 투자를 발표한 후에 나온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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독일 투자 설명하는 브래드포드 L. 스미스 마이크로소프트 대표. (사진=연합뉴스) |
스미스는 "우리의 투자는 데이터 센터를 구축하는 것을 넘어 스페인의 안전과 발전, 정부, 기업 및 국민의 디지털 전환에 대한 37년의 헌신을 증명하는 것이다"라고 말했다.
마이크로소프트는 스페인 투자에 대한 추가 세부 사항은 발표하지 않았다.
마이크로소프트 주가는 종전 거래에서 2.50% 하락한 404.06달러로 마감했다.
알파경제 폴 리 특파원(hoondork1977@alphabiz.co.kr)